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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생산자

다이어리 사용과 자기 발전의 상관 관계에 대하여

by 카이로스 생산자 셀아빠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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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만 17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셀아빠.

셀아빠가 생각하는 다이어리에 대한 간단명료한 이야기.

 

2024년에도 역시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이 연말과 새해에는 다이어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 처음에만.)

 

다이어리(플래너)와 노트를 나누는 기준. (내가 기준을 정해보았다.)

1. 다이어리 = 계획과 목표 실행에 중점을 둔 도구.

2. 노트 = 계획과 목표 실행이 아닌 단순 기록, 메모에 중점을 둔 도구.

 

그러니까 다이어리를 사용하라는 얘기다.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도록.

누구나 크고 작은 목표가 있지 않은가?

 

 

다이어리를 사용할 때 기본 사용 원칙에 대하여.

1. 계획 세우기 (셀아빠의 멘토였던 그는 이렇게 말했지. 생각을 깊게 해봐야 한다. 그냥 잠만 자서는 안 된다.)

2. 실행하기 (실행하지 않는 자는 노예다. 무지와 가난의 노예.)

3. 리뉴얼하며 매일 발전하기(매일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라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이 있지.)

 

여기서 더 나아가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이것만 기억해도 충분하다.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5가지 이유

 

1. 시간 관리 -  시간 관리를 한다는 것은 내 인생을 내가 통제한다는 것과 같다.

내 시간을 내가 통제하고 주도한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감소하고

행복한 감정은 증가할 것이다.. 

또한, 다이어리로 시간의 흐름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다.

 

2. 생각 통제 - 생각을 기록하면 내 기분, 상황, 상태를 알 수 있다.

내 생각을 시각적으로 본다. 본다는 것은 그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것.

마인드맵을 생각하자. 얼마나 유용하겠나?

 

3. 인생 통제 - 내 계획, 실행, 달성 여부를 한 눈으로 보니 인생 통제가 된다.

매일 발전하는 나를 체감하게 된다.

 

4. 매뉴얼 보관함 - 내가 하나씩 모은 나만의 맞춤형 비서가 가득하다.

다이어리는 맞춤형 비서를 보관하는 모음집이다.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하자.

 

5. 내 세상 나만의 연장통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인생 관리 도구다.

그 자체로 보물이다. 

그 자체로 행복이다.

다이어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오직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가득차있다.

 


 

 

누가 다이어리를 사용했을까?

 

일론 머스크

시간을 5분 단위로 쪼개서 일정을 관리한다고 한다. 대단하다.

 

J.K 롤링 작가

해리포터 시리즈를 만들 때, 다이어리에 작품의 전체적인 플롯과 

세부적인 사항들을 계획했다고 한다.

 

심리학자 칼 로저스

자기 이해를 통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인지, 많은 환자들이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해 나갔다고 한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내 생각, 내 시간,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갖자.

 

 

그러려면 알아야 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고,

어떻게 인생을 살고 있는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알아야 한다.

자각해야 한다.

그래야 사람은 변한다.

 

내 인생을 관리하는 최고의 도구 다이어리로

오늘 하루도 살아본다.

 

 

다이어리 맨 앞에 붙은 저 귀여운 녀석은 첫째 딸이 선물해주었다. 지금 보니 당근을 그려놓았구나.


 

어떤 다이어리를 사용해야 좋을까?

 

프랭클린플래너를 사용해야 할까,

오롬을 사용해야 할까,

3P바인더를 사용해야 할까,

PDS다이어리를 사용해야 할까,

양지사를 사용해야 할까,

모닝글로리를 사용해야 할까,

생각보관함을 사용해야 할까,

윈키아를 사용해야 할까...


 

 

혹시라도 어떤 다이어리를 사용해야 

내가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면

시작 생각부터 잘못된 것이다.

 

중요한 건 어떤 다이어리를 사용하냐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떻게 다이어리를 사용하느냐다.

주체가 '나'여야 한다.

 

다이어리를 고를 때에도 이것은 마찬가지다.

어떤 다이어리를 사용해야 내가 발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아니다.

내가 어떻게 다이어리를 제대로 사용해야 내가 발전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꼭 기억하자.

 

다이어리는 도구다.

내가 주인이다. 내가 주체다.

내가 중심이다. 다이어리는 사이드 메뉴 중 하나다.

메뉴을 내가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본적인 다이어리 사용에 대한 이야기다.

그러니 셀아빠가 유튜브에 올린 이 영상을  참고하자.

 

 

오늘도 씩씩하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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